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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위험지역 안전지역 지도확인



안녕하세요. 요즘은 휴가철 바가지요금이 비싸고 관광지에 따라서 요금을 너무 비싸게 받는 바람에, 오히려 해외여행을 다니는게 더 낫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제주도도 다른곳보다 조금 저렴한거 같지만 바가지요금이 조금 있다고 하여, 일본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본여행을 가기전에 항상 마음에 걸리는것이 바로 2011년에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 때문에 방사능이 새어나와 출입금지 구역이 생겼습니다. 제1 원전의 사고 수준을 레벨 7로 격상한다고 발표했고, 국제 원자력 기구(IAEA)가 만든 0~7까지의 국제원자력사고등급 중 최고 위험단계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여전히 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고, 오염된 토양에서 나온 채소가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행을 가기전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인지, 꼼꼼히 체크를 해보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일본 방사능 위험지역과 일본 방사능 안전지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항상 이 사이트를 참고하는데요. 바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입니다. 지역에 따라 여행유의,자제,철수권고,여행금지등으로 색깔이 표시가 되어 있어 한눈에 확인하기 편합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www.0404.go.kr)로 접속하셔서 여행 경보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측 아래에 검색창에다가 일본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일본 방사능 위험지역이 나오는데,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구역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유독 저기가 빨간데요. 저 이미지를 클릭해보면 확대가 됩니다.



원전지역 30km이내인 이이다테무라,미나미소마시,나미에마치,나라하마치,히로노마치,카와우치무라,가츠라오무라,카와마타마치는 절대 가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저 위쪽을 제외하고 나고야 아래지방과 훗카이도쪽은 잔전하다고 얘기가 도는데 수치를 봐도 그렇게 높은 수치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제일 많이 가는거로 알려진 도쿄는 영향을 받긴 했지만, 현재는 그렇게 큰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공개한 일본 방사능 안전지역 지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치바,도쿄,사이타마,군마,시즈오카까지 노란색~주황색으로 보이는데요. 노란색과 주황색 근처에 있는 도쿄를 보시면 원전지역에 비해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나라에서 발표한 일본 방사능 위험지역 지도는 도쿄를 포함한 일본의 동부지역은 모두 심각한 오염이 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높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해산물을 드시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사람들도 원산지를 확인하고 먹는다고 하는데, 확인이 가능하시면 드셔도 문제는 없겠지만, 도쿄근방에서 해산물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뉴스에서 후쿠시마 괴물 물고기나 방사능에 오염된 채소,생물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저는 가더라도 절대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1월~12월쯤에 도쿄로 일본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는데, 서부지역쪽인 후쿠오카,오사카,교토 지역으로 선회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일본 방사능 위험지역과 일본 방사능 안전지역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