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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9 까르보나라와 목살스테이크

주말에 먹었던 스테이크가 문득 생각이 나 사진을 올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입니다. 여기는 바게트빵을 잘라서 넣어주는데 촉촉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목살스테이크에 있는 샐러드도 정말 맛있고, 파스타와 고기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이걸 먹는거 같아요. 같이 먹은 자몽에이드입니다. 약간 톡쏴서 너무 맛있었는데 저는 역시 콜라만 주구장창 먹고왔습니다. 다음번에 또 가보고 싶은 맛집이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7. 7. 10. 14:32

라라코스트 고르곤졸라피자 후기

점심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어서, 라라코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부터 자주 들르던 곳인데,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이름은 영수증에 써있을거 같은데 이름을 까먹고 말았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파스타인데, 크림파스타보다 뒷맛이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그래도 크림파스타가 제 입맛에 맞는거 같아서 많이 뺏어먹었습니다.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라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돼지라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시켜서 정말 배터지게 먹고왔네요. 음료수도 몇잔을 마셨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였어요.

카테고리 없음 2017. 7. 9. 21:00

시장 떡볶이와 순대 그리고 튀김

신나게 놀다가 밤에 허기가 져서 시장에 있는 떡볶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태어나서 짜장 떡볶이는 처음 봤는데, 메뉴에 있길래 시킬까 고민했더니 사장님께서 반반 해주신다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달짝지근한게 진짜 맛있었어요. 순대와 튀김도 주문하여 먹었는데, 오랜만에 시장에 이렇게 털썩 앉아서 먹으니 좋더라고요. 양을 진짜 많이주셔서 먹기 힘들었지만, 역시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왔습니다. 좋은 하루였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7. 7. 8. 17:56

경포대 조개구이 먹고 왔습니다

드라이브겸 해서 경포대를 다녀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이 조개구이가 있어서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운전을 해야되서 소주는 아쉽게 하지 못했지만 사이다로 달래주었습니다. 가리비인지 뭔지 이게 제일 맛있었는데, 여자친구는 키조개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조개를 즐겨먹지 않아서 그냥저냥 소소했습니다. 조개외에 새우도 주시는데, 새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경포대 바람쐬러 가서 포식하고 왔네요. 가격은 역시 비쌌지만 비싼만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7. 7. 7. 19:30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방문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다녀왔습니다. 만화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여 같이 보고 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DDP에서 8월8일까지 진행중이니 한번쯤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굿즈들도 너무 예뻐서 마구마구 사게 되었습니다. 아는 캐릭터는 몬스터주식회사에 나오는 설리와 저 외눈박이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친구들도 알고 있었습니다.처음엔 지루할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7. 7. 6. 18:37